본문내용 바로가기 탑 메뉴 바로가기 좌측 메뉴 바로가기

정보마당

정보마당 보육뉴스

보육뉴스

보육뉴스 상세보기의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수정일, 첨부파일, 내용을 나타내는 표입니다.
1세 미만 영아 '침대 추락'…취학아동 '자전거 사고' 많아
작성자 전남센터 조회 378
등록일 2017-08-10 수정일
아기 침대 [연합뉴스TV 제공]
소비자원, 최근 3년간 만 14세 이하 안전사고 분석결과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1세 미만 영아는 침대 추락사고를, 7∼14세 취학 아동은 자전거 안전사고를 각각 많이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014∼2016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만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한다.

어린이 사고 건수는 매년 감소했지만, 연령별 안전 사고 건수 중 어린이 사고 비중이 30% 이상으로 여전히 높아 보호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어린이 안전사고 건수(비중)는 2014년 2만7천381건(40.8%), 2015년 2만5천152건(37.0%), 2016년 2만2천545건(32.7%) 등이다.

우리나라 어린이 안전사고 비중은 총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비중(13.7%)뿐만 아니라 미국의 어린이 사고 비중(27.3%)을 크게 웃돌았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어린이 안전사고 총 7만5천78건 가운데 남자아이 비중이 61.6%(4만6천269건)로, 여아(38.4%·2만8천786건)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았다.

발달단계별로 보면 '1∼3세 걸음마기'가 전체의 절반가량인 3만7천419건(49.9%)을 차지했다.

'4∼6세 유아기' 21.6%(1만6천245건), '7∼14세 취학기' 19.5%(14,636건), '1세 미만 영아기' 9.0%(6천778건)등의 순이다.

영아기는 침실가구 사고가 36.7%(2천485건)로 가장 많았다. 특히 침대 등 추락 사고 유형은 영아기 사고의 48.9%를 차지했다.

막 걷기 시작하는 걸음마기에는 바닥재에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15.9%(5천963건)로 가장 많았다.

취학기에는 자전거 안전사고 비중이 10.6%(1천553건)로 최다였다.

소비자원은 가정과 교육기관·관련 시설은 어린이 발달 특성과 사고 발생 유형을 정확히 이해하고, 시설점검이나 안전교육 등 사고 예방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hunjs@yna.co.kr